서울특별시 광진구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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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광진구가
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해 주택 고장 수리비를 지원합니다.
광진구는 지역 철물점과 협약을 맺고 형광등ㆍ수전 교체, 문 수리, 방충망 보수, 안전 고리 설치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수리하기 어려운 고장 수리 비용을 대신 지급합니다.
광진구 관계자는
"고장이 나도 부품 교체비나 출장비 등 비용 걱정으로 불편을 감내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난해 수리 지원 사업을 처음 선보였다"고 말했습니다.
지난해 구는 총 240가구를 지원했습니다.
올해는 수리비 지원금을 기존 1회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했고, 연 2회까지 지원합니다.
지원 대상
기초생활보장 수급자,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기초연금ㆍ장애인연금 수급 가구 등 저소득 주민 가운데 주민등록등본상 1인 가구이고, 고시원, 여인숙 등 비주택 거주자는 제외됩니다.
신청방법
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하면 됩니다.
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출장 접수도 가능합니다.
김경호 광진구청장은
"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"며 "이번 사업이 저소득 1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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