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원주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확대 (피어슨증후군, 촙스증후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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ㆍ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 1,189개로 늘어
ㆍ소아청소년 환자의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 130% 미만으로 완화
강원도 원주시가
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.
원주시는
올해부터 피어슨증후군, 촙스증후군 등 42개 질환이 의료비 지원 대상에 추가돼 1,189개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.
또한, 소아청소년 환자의 소득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% 미만에서 130% 미만으로 완화했습니다.
지원 대상
산정 특례에 등록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, 건강보험가입자(환자ㆍ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및 재산 기준 만족자)입니다.
지원항목
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%이며, 대상 질환에 따라 간병비,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합니다.
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
"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환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."라며, "해당 환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"을 당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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